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북한 국외에 축구유학생 파견”

  • 기자
  • 입력 2013.11.01 17:3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746.jpg

[동포투데이=스포츠]일본 교토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다음달에 31명의 10-12세 남자소년들을 축구유학생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등 축구강국에 보내 학습하게 한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 행동은 1류 선수양성을 통해 북한의 국제 축구계 지위를 제고하며 프로 선수들을 통해 외화를 벌려는 목적에 기인한 것이다.

31명중 20명이 이탈리아 중부 페루기아주(Provincia di Perugia) 에 위치한 젊은 축구선수 양성 산업 경영업의 축구 브로커회사와 5년계약을 체결하고 특별 훈련을 받게 된다.

이 회사는 북한측의 초청으로 7월 11-19일 2명의 헌터들을 평양에 파견했따. 그들은 북한축구협회 관계자와 함께 300명 소년축구선수들을 면담했으며 그 중 20명을 선발했다.

비자수속후 이 20명 남자아이들은 11월 상반기에 출발하게 되며 2명의 북한 코치도 수행하게 된다. 학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비용이 인당 매년 6천 유로에 달한다.

그 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선수양성 기구도 근간 11명의 10-11세 소년을 접수하게 된다.

북한 노동당은 2012년 11월 소집한 중앙정치국확대 회의에서 경제강국뿐만 아니라 체육강국도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국가체육지도위원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북한 국외에 축구유학생 파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