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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컵' 지충국·지문일·최민 연변FC 삼총사 출전

  • 철민 기자
  • 입력 2017.01.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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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첫 상대는 이슬란드, 10일 저녁 7시 35분 경기 개시
1483922932125.jpg▲ 연변팀의 지충국, 지문일, 최민 세 선수가 국가팀을 대표해 10일 저녁 7시 35분 남녕에서 열리는 “중국”컵 이슬란드팀과의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동포투데이] 연변FC의 지충국, 지문일, 최민 세 선수가 중국 국가대표팀을 대표해 10일 저녁 7시 35분 남녕에서 열리는 “중국”컵 이슬란드와의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중국을 포함해 크로아찌아, 이슬란드, 칠레 등 팀들이 두 경기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1월 10일 중국과 이슬란드, 11일 크로아찌아와 칠레가 첫 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첫 라운드의 패자는 14일 경기를 통해 3, 4위를 겨루게 되고 첫 라운드 승자는 15일 우승과 준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단 2경기로 순위가 결정되는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선수 테스트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리피 감독이 연변의 세 선수에게 적어도 한 경기의 출전기회는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중국”컵의 출전으로 인해 연변은 현역 중국 국가대표팀 선수 세명을 보유하게 됐다. 생애 처음으로 국가팀에 발탁된 연변의 세 선수에게 이번 대회는 극히 소중한 기회이고 향후 이들의 축구인생에서 또 다른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국가팀의 새 사령탑 리피 감독은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새로운 특점을 가진 선수들을 많이 기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변의 세 선수가 이번 기회를 통해 개인기량을 최대한 높이고 좋은 인상을 남겨 향후 국가팀의 “단골”로 되기를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현재 2차 전지훈련에 들어간 박태하 감독 역시 이들의 활약상을 지켜볼 것이고 선전을 기대할 것이지만 지충국, 최민, 지문일 이어 스티브까지 4명의 주력 선수가 전지훈련 합류시간이 늦어지게 되면 새 시즌을 대비한 팀의 전술체계 형성에는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리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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