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리차드 구즈믹스, 연변부덕에 정식 입단

  • 철민 기자
  • 입력 2017.01.07 20:0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jpg▲ 6일 저녁, 연변부덕구단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헝가리 국가대표팀 수비수 리차드 구즈믹스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선포하였다
 
[동포투데이] 헝가리 국가대표팀 수비수 리차드 구즈믹스가 정식으로 연변부덕에 입단하였다.

6일 저녁, 연변부덕구단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헝가리 국가대표팀 수비수 리차드 구즈믹스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선포하였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1987년 4월 16일 출생한 구즈미치 리차르드 구즈믹스(29세)는 신장 190센치메터 위치는 수비수이다. 구즈믹스의 원 소속팀은 헝가리 명문 비스와 크라쿠프구단이다. 올해 여름철에 진행된 유럽컵에서 20호 유니폼을 입은 구즈믹스는 헝가리 국가대표팀 4경기에 전부 선발로 나섰다. 헝가리가 이번 유럽컵에서 "다크호스"로 될 수 있은 것은 구즈믹스의 출중한 플레이와 갈라놓을 수 없다는 평가다.

지난 2016 유럽컵 후 이탈리아 언론 "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유럽컵에서 최고의 순간스피드를 자랑한 10명 선수를 선정하였다. 10위권 안에 든 선수에는 구즈믹스도 포함되었다. 중앙수비수로서 리차드 구즈믹스는 2위를 차지하였다.

유럽컵에서 최고의 순간스피드를 보여준 것은 프랑스의 윙 포워드로서 기록이 32.8km/h이다. 코망에 이어 구즈믹스가 오지리를 상대로 31.6km/h로 이름을 날렸다. 스피드로 소문난 뽀르뚜깔의 윙포워드 나니도 9위밖에 차지하지 못하였다.

구즈믹스는 중앙수비수로는 최적의 신체조건을 자랑하고 있으며 연변의 단점인 공중볼 방어를 크게 보완할 수 있고 전방 프리킥이나 코너킥에서 공중볼 받침점이 부족한 허점을 미봉할 수 있어 공격전술 다양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리차드 구즈믹스, 연변부덕에 정식 입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