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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주민연합, '구룡마을 도시개발' 중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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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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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47034706.jpg▲ 구룡마을 주민연합은 이달 19일 예정된 도시계획 심위위원회의 '구룡마을 도시개발'건 상정 철회를 요구했다
 
[동포투데이] 서울시 구룡마을주민연합(이하 주민연합) 서울시의회를 방문, 이달 19일 예정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구룡마을 도시개발’건 상정을 철회해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연합은 지난달 12일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상임위가 구룡마을 현장을 방문 당시 주민 수백명이 모인 앞에서 “조속한 시일내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민들과 직접 협의 후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했던 약속에 근거한 요청이라고 강조 했다.

이날 주민연합은 이달 초에 구룡마을 전 거주주민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구룡마을 도시개발 유보여부’를 묻는 전수조사를 실시해 90%이상이 개발 유보에 찬성한 조사 자료를 함께 제출 했다.

구룡마을 주민들은 2014년 강남구청의 일방적인 구룡마을 개발협의체 탈퇴이후 주민들과 아무런 소통과 대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개발계획수립과정 중 발생한 ‘주민공청회 강제중단 사건’에도 불구하고 관련 공무원들은 마치 정상적으로 주민공청회를 마친 것처럼 서류를 꾸미고 서둘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 했다.

주민 K모씨는 “당시 공청회 중 개발과정에서 문제점을 지적하자, 누군가 ”마이크 꺼“라며 외치고 서둘러 단상위로 구청공무원, 경비원들이 올라와 공청회를 마쳤다.” 이처럼 소통방식에도 문제가 많았음을 주장했다.

주민연합 관계자는 서울시가 구룡마을 주민 대다수의 뜻을 받아들여 현재 일방적으로 진행 중인 개발 사업을 잠시 유보하고 주민들과의 공청회를 열어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 했다.

주민연합은 “구룡마을은 2012년 서울시가 미분할혼용방식으로 공영개발을 추진하였으나 강남구청장의 문제제기로 표류하다 2014년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 후 사용방식의 공영개발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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