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는 지난 26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를 초청해 ‘자기PR과 브랜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는 26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를 초청해 ‘자기PR과 브랜드’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는 일어일문학과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홍보전문가 이희선 나비비디어 대표는 특강에서 ▲ 자신의 몸값에 점수를 매겨라 ▲ 목소리(자신감)를 크게 하라 ▲ 당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즐겨라 ▲ 미래에 꿈을 꾸고 상상을 즐겨라 ▲ 1만 시간의 법칙, 깊게 파라 ▲ 인적 네트워크를 융합 하라 ▲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라 ▲ 생각에서 즉시 행동으로 옮겨라 ▲ 남이 가지 않는 프런티어 정신을 즐겨라 ▲ 인공지능 시대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 10계명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는 2014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특성화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이하 CK사업)에 선정돼 ‘한일 휴먼 네트워크형 창조적 인재 양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5월 CK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8년까지 교육부로부터 계속지원을 확정 받는 등 탁월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일어일문학과 조대하 교수는 “최근 학생들의 지적인 능력과 분석력은 예전보다 향상됐지만, 기업에서 요구하는 팀워크와 도전정신 등이 상대적으로 낮아 기업교육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며 “이번 특강과 더불어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해 학생들의 기업마인드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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