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양영디지털고, 성보경영고, 성일정보고 학생 600여 명 참석
▲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26일 성남시 주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내라 더 나은 희망’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을 했다.이날 특강에는 분당경영고, 성남금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양영디지털고, 성보경영고, 성일정보고 등 6곳 특성화고 3학년생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대표는 자신의 진로와 첫 직장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올해년도 채용동향,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면접의 핵심과 효과적인 자기소개 등 취업 성공 노하우를 전했다.
이 대표는 공고(현 특성화고) 출신의 CEO로 “최근 기업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의 인재를 요구하고,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찾는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는 지난 15 년간 대기업과 중견기업 500여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과 임직원 교육을 담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 스펙은 쓰레기통에 던져라 ▲ 목소리(자신감)를 크게 하라! ▲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 꿈을 꾸고 상상을 즐겨라 ▲ 1만 시간의 법칙, 깊게 파라! ▲ 실패 속에 답 있다! ▲ 인적 네트워크를 융합 하라 ▲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라! ▲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 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장안대, 안산대, 수원여대 총장 및 교수, 취업담당 관계자들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사위일체 취업 마인드 문제해결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또 전국 특성화고 교사 250여명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교총이 주최한 ‘중소기업 바로알기 교원 연수’에서 취업 관련 특별 강연을 진행한바 있다.
최현철 성남시 일자리창출과장은 “학생들이 사회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각 특성화고에 직업상담사 배치, 취업 밀착지원, 취업박람회, 특성화고 뉴딜 프로그램(연 3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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