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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세상에서 가장 비싼 목걸이, 5,500만 달러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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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0.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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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김다윗 기자]세상에서 가장 비싼 목걸이로 기네스북에 오른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경매장에서 5,500만 달러에 매각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밝혔다.


'비교될 수 없는'이란 칭호를 단 목걸이는 2012년 모우어워드 귀금속 가게에서 제작됐으며 407 캐럿 무게의 완벽한 노란색 다이아몬드가 230 캐럿 무게의 핑크빛 톤의 금으로 만든 고리 위에 앉혀 있는 형상이다.


로이터 통신 보도내용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소재는 30년전 콩고공화국에서 현지 지역 어린 소녀에 의해 발견됐다.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주얼훼스트' 귀금속 박람회가 개최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비교될 수 없는' 목걸이 외에도 전체 2억 달러 상당의 귀금속 장식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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