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방송을 통해 미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는 물론 세계화를 견인한다”는 사명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티채널(KBC)이 미용실의 경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인사이드 광고플랫폼과 샵인샵을 결합한 유통 컨버전스 “뷰티매대”사업을 준비하여 출범시켰다.
대한민국의 대표 미용방송을 운영중인 KB컨버전스㈜뷰티TV에서는 미용실의 경영환경을 개선시켜 지속 가능한 경영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지금까지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대부분 미용실 원장들로 하여금 지출을 유도하여 제 잇속만 챙기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는데 미용실을 경영하는 원장들의 부담이 전혀 없이 경제적 지원만을 위한 『뷰티매대』라고 하는 지원책을 내 놓아 미용실을 경영하는 업주들의 생활이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한다.
뷰티매대는 상품이 진열되는 매대와 미니TV를 무료로 설치하여 상품의 정보는 TV를 통해 얻을 수 있어서 미용실 원장이나 헤어 디자이너들이 바쁜 시간 중에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으며, 방송을 통해 생활정보와 미용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 등을 얻을 수 있어서 일거4득의 효과를 꾀하는 진정한 플랫폼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뷰티매대는 뷰티TV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TV 또는 태블릿 PC와 상품을 진열할 수 있는 매대와 고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유니크하고 우수한 제품만을 선별하여 무상으로 설치한 후 제품판매 시 뷰티TV 본사와 직접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미용실에서는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하여야 하는 부담도 없고 시스템을 설치할 때 투자를 하여야 하는 위험도 없어 어려워져 가는 미용실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 반기고 있다.
KB컨버전스㈜에서 뷰티매대 사업을 총괄하는 심상민 전무는 “그 동안 미용실에서 무료로 설치된 태블릿으로 광고만을 시청함으로써 좋은 인프라가 낭비되는 것과 샵인샵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원장님이나 디자이너들이 설명을 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모두 해결함은 물론 뷰티TV 정규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각종 생활정보와 뷰티 관련 정보를 미용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미용실이 정보의 제공 터로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뷰티TV는 미용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미용에 관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 등을방송을 통해 제공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전문방송으로 방송은 kt 올레TV 채널 857번과 SK브로드밴드 BTV의 CUG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과 모바일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뷰티TV는 지난 2월부터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성도인 우한(武汉)의 우한방송 정차이채널[武汉广播电视台睛彩武汉频道]에서 K-Beauty 채널이라는 방송을 매주 한차례씩 송출하고 있다. 이 방송은 한국의 뷰티기술은 물론 트렌드와 패션,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뷰티분야에 대한 모든 것을 광고와 함께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중국의 다섯번째인 성도에서 정규방송으로 내보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지며 이를 계기로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계속 확산 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뷰티TV를 운영하는 KB컨버전스㈜의 박형록 대표이사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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