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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국 슈퍼리그 3월 5일 개막...4대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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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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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016년 중국슈퍼리그 경기가 3월 5일 시작된다. 16개 팀은 3일 동안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볼거리1: 연변FC 슈퍼리그에서의 첫번째 경기

연변축구팬들이 제일 관심하는 것은 연변FC와 상하이선화의 경기이다. 이는 연변축구가 슈퍼리그에서 펼치는 첫번째 경기이며 또한 연변축구팬들의 15년 만의 기대이다. 3월 5일 저녁, 연변으로 놓고 보면 상대 팀으로부터 1점 혹은 3점을 얻는 것이 당연히 축구선수들이 도전목표이다. 설사 이날 저녁 점수를 따내지 못했다 하더라도 연변은 여전히 “슈퍼리그, 우리가 왔다!”고 자랑스럽게 웨칠 수 있다.

볼거리2: 어마어마한 돈을 들인 축구팀 효과

지난 몇 달간의 겨울 휴가 시간에 많은 구단은 광저우헝다를 따라 “토호(土豪)”모식에 돌입해 유럽, 남미에서 외적 축구선수들을 영입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겨울철 이적시장에서 슈퍼리그 16개 팀에 총 3억 유로(1유로는 인민페 약 7.1위안)를 투입했다고 한다. 중국 슈퍼리그도 이로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초월해 2016년 최고로 돈이 많이 투입된 연합경기로 되었다. 그중 장수수닝구단은 16개 팀 중 1위로 1억 유로를 초과하는 이적비용을 사용했고 허베이화샤, 광저우헝다는 각각 7200만 유로와 5300원유로로 강소소녕의 뒤를 이었다. 물쓰듯 하는 머니가 축구팀의 실력과 성적에 질적의 제고를 가져왔는지는 경기를 통해 검증할 수 있다.

볼거리3: 유명 축구선수들 표현

장수수닝은 5000만 유로로 브라질 축구선수 테세이라를 영입했고 2800만 유로로 필드 하미레스선수를 영입했으며 광저우헝다는  4200만 유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 몸값이 이상할 정도로 높은 유명선수들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가? 엘케손은 광저우헝다에서 상하이상강으로 이적해갔는데 이는 비록 “수입에서 국내판매로 전이” 된 것이지만 두번이나 중국슈퍼리그 최고 저격수로 꼽힌 엘케손은 상하이에서 여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이런 것 모두가 기대할만한 점들이다.

볼거리4: 중국 본토 감독들

중국슈퍼리그 각 팀의 감독은 80%가 외국인이다. 그중 스커라리, 엘케슨, 자케로니 등은 모두 유명한 서양사람들이다. 본토 감독들로 놓고 보면 허난잰예의 쟈수챈, 요녕홍운의 마림,허베이화샤 리테 등 3명뿐이다. 그러므로 첫번째 경기에서 본토 감독들의 표현이 어떨지, 축구팀을 승리로 이끌수 있을지에 관심을 돌려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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