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희수(중국 연변작가협회 회원 소설가)
10월 4일은 세계동물의 날이다. 이날은 동물애호, 동물보호를 위한 기념일이다. 최초에 야생동물사냥은 인간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이였다. 그러다가 탐욕에 눈이 어두운 인간들이 야생동물을 마구 사냥하기 시작했다.
어릴 때에는 동물보호의식이 높지 못했기때문에 공기총이나 고무줄 새총으로 새를 쏘아죽이는 것을 취미로 여겼다. 그때는 사냥총으로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
인간이 조성한 생태계파괴, 환경오염은 동물의 생존에 엄중한 위험을 주고있다. 게다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사냥으로 많은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했다.
국제자연보호련맹의 “적색목록(레드리스트-红色名单)”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2만 1000종이 멸종의 위험에 처해있는데 그중에서 약 1만종은 멸종의 위험성이 매우 커서 시급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한다. 근 500년래 전세계적으로 785종의 동물이 이미 멸종되였고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있다.
야생동물보호는 아주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 그런데 인간이 사육하는 동물에마저 보호의 목소리를 높이는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근년에는 복단대학연구생이 고양이를 학대한 사건, 한 녀성이 하이힐로 고양이를 밟은 사건, 고양이를 불에 태운 사건 등 고양이학대현상이 잇달아 나타남에 따라 동물을 학대하지 말데 대한 목소리도 높다.
동물학대에 대해 생각이 미치자 어릴 때 잠자리를 하나 둘 잡아서는 무지막지하게 잠자리날개를 마구 잘라버리던 기억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잠자리를 각을 떠서 죽이는 아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동물학대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고 동물학대라고 지적하는 어른들도 없었다. 잠자리가 인간들에게 하잘것없는 동물이였기 때문일가?
다 같은 동물인데 쥐를 밟아죽이면 잘 죽였다고 하고 고양이를 밟아죽이면 동물학대라고 한다. 모기나 파리를 때려죽이는건 응당한 일이고 벌레같은 것은 밟아죽여도 뭐라고 나무람하는 사람이 없다. 쥐나 모기나 파리는 해로운 동물이라서 그렇다쳐도 벌레는 왜서 밟아죽여도 동물학대라고 하지 않는가?
어느 전국인대대표가 고양이고기와 개고기를 먹는것을 금지할 것을 건의했다고 한다. 식품안전을 위한것이라면 이해된다. 그러나 그 리유뿐이 아니다. 고양이와 개가 인간의 반려동물이라는것이 주된 리유이다. 이는 너무 황당하다. 그럼 소, 양, 말, 닭, 오리 등은 동물이 아니란 말인가? 왜서 소고기, 양고기는 먹어도 되고 고양이고기, 개고기는 먹으면 안된단 말인가? 차라리 모든 동물의 고기를 먹는 것을 금지하라고 하지? 물론 열에 아홉이 항의하겠지만…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동물학대를 반대해야 하는 것은 천만지당한 일이지만 인간이 사육하는 동물에까지 등급을 매기고 존비귀천의 차별을 두는 것은 한심하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인간사회에는 상류층, 중산층, 하류층이 존재하지만 동물계에는 그런 등급이 없다. 있다면 그건 인간이 정한 것이다.
인간은 무엇이나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동물보호도 인간중심으로 돌아간다. 애완견은 보호동물이 아니지만 인간이 좋아하기 때문에 특급보호동물보다 더 높은 보호를 받는다. 특급보호동물은 중점보호대상이지만 일부 인간들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마구 사냥하고 마구 잡아서 암시장을 통해 교역한다.
희귀동물, 명종에 가까운 동물이기에 특별대우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고양이나 개가 특별대우를 받는 것은 양이 울고 소가 항의할 일이다. 쥐도 못잡는 고양이나 집도 못지키는 개따위가 인간에게 고기와 털을 공급하는 나보다 존귀하다니? 아이구, 매매… 인간들에게 안겨 재롱을 부리는 고양이나 개같은 기생충따위가 인간에게 고기와 털, 우유를 공급하는 나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다니? 나도 상류층인간들에게 아부할 것을…음매…
어릴 때에는 동물보호의식이 높지 못했기때문에 공기총이나 고무줄 새총으로 새를 쏘아죽이는 것을 취미로 여겼다. 그때는 사냥총으로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
인간이 조성한 생태계파괴, 환경오염은 동물의 생존에 엄중한 위험을 주고있다. 게다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사냥으로 많은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했다.
국제자연보호련맹의 “적색목록(레드리스트-红色名单)”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2만 1000종이 멸종의 위험에 처해있는데 그중에서 약 1만종은 멸종의 위험성이 매우 커서 시급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한다. 근 500년래 전세계적으로 785종의 동물이 이미 멸종되였고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있다.
야생동물보호는 아주 절박한 상황에 놓였다. 그런데 인간이 사육하는 동물에마저 보호의 목소리를 높이는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근년에는 복단대학연구생이 고양이를 학대한 사건, 한 녀성이 하이힐로 고양이를 밟은 사건, 고양이를 불에 태운 사건 등 고양이학대현상이 잇달아 나타남에 따라 동물을 학대하지 말데 대한 목소리도 높다.
동물학대에 대해 생각이 미치자 어릴 때 잠자리를 하나 둘 잡아서는 무지막지하게 잠자리날개를 마구 잘라버리던 기억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잠자리를 각을 떠서 죽이는 아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동물학대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고 동물학대라고 지적하는 어른들도 없었다. 잠자리가 인간들에게 하잘것없는 동물이였기 때문일가?
다 같은 동물인데 쥐를 밟아죽이면 잘 죽였다고 하고 고양이를 밟아죽이면 동물학대라고 한다. 모기나 파리를 때려죽이는건 응당한 일이고 벌레같은 것은 밟아죽여도 뭐라고 나무람하는 사람이 없다. 쥐나 모기나 파리는 해로운 동물이라서 그렇다쳐도 벌레는 왜서 밟아죽여도 동물학대라고 하지 않는가?
어느 전국인대대표가 고양이고기와 개고기를 먹는것을 금지할 것을 건의했다고 한다. 식품안전을 위한것이라면 이해된다. 그러나 그 리유뿐이 아니다. 고양이와 개가 인간의 반려동물이라는것이 주된 리유이다. 이는 너무 황당하다. 그럼 소, 양, 말, 닭, 오리 등은 동물이 아니란 말인가? 왜서 소고기, 양고기는 먹어도 되고 고양이고기, 개고기는 먹으면 안된단 말인가? 차라리 모든 동물의 고기를 먹는 것을 금지하라고 하지? 물론 열에 아홉이 항의하겠지만…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동물학대를 반대해야 하는 것은 천만지당한 일이지만 인간이 사육하는 동물에까지 등급을 매기고 존비귀천의 차별을 두는 것은 한심하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인간사회에는 상류층, 중산층, 하류층이 존재하지만 동물계에는 그런 등급이 없다. 있다면 그건 인간이 정한 것이다.
인간은 무엇이나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동물보호도 인간중심으로 돌아간다. 애완견은 보호동물이 아니지만 인간이 좋아하기 때문에 특급보호동물보다 더 높은 보호를 받는다. 특급보호동물은 중점보호대상이지만 일부 인간들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마구 사냥하고 마구 잡아서 암시장을 통해 교역한다.
희귀동물, 명종에 가까운 동물이기에 특별대우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고양이나 개가 특별대우를 받는 것은 양이 울고 소가 항의할 일이다. 쥐도 못잡는 고양이나 집도 못지키는 개따위가 인간에게 고기와 털을 공급하는 나보다 존귀하다니? 아이구, 매매… 인간들에게 안겨 재롱을 부리는 고양이나 개같은 기생충따위가 인간에게 고기와 털, 우유를 공급하는 나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다니? 나도 상류층인간들에게 아부할 것을…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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