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종 제주 공무원,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사회복지공로대상 수상

▲김재종(오른쪽 첫번째) 제주시청 공무원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참 봉사대상’에서 사회복지공헌대상을 수상한 후 장태평(왼쪽 두번째)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기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동포투데이] 김재종 제주시청 공무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월드얀미디어그룹(대회장 이치수)이 주최하고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70여 언론사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회장 장유리)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부 장관)는 이날 김재종 제주시청 공무원을 사회공헌부문 사회복지공로대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이번 사회복지공로대상은 심사선정위원회(심사위원장 박영립)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사회 곳곳에서 정의를 구현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재종 씨는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방역분야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공직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축산농가와 시민건강보호를 위한 구제역, AI 등 방역업무전반에 걸쳐 업무를 훌륭히 수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 씨는 몽골, 캄보디아 등 해외 저발전 국가에 축산기술을 보급하기 위해서 해마다 휴가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주도내 외국인 이주민들을 위한 제주다민족문화제 행사에도 해마다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김 씨는 15년 전부터 디딤씨앗, 창암재활원, 어린이재단, 사랑의 열매 등 단체에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왔으며, 최근에는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에도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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