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대륙 뜨겁게 달구는 신세대 조선족 가수들④김홍과 김향
2010년 5월, 중국 윈난성 푸얼시(普洱市)에서 있은 제 6 회 중국 머장(墨江)국제쌍둥이 및 하니(哈尼) 태양절 음악콩쿠르에는 멀리 길림성 연변에서 온 한쌍의 귀엽고도 아릿다운 여쌍둥이가 나타났다.
청수한 외모, 우아한 거동과 예의 바른 자태 등은 머장의 뜨거운 날씨에 일종 신선한 느낌이 들게 했다. 이들 여쌍둥이가 바로 조선족 쌍둥이자매인 김홍과 김향이었다.
이 날 김홍과 김향 이 쌍둥이자매는 가무표현 “덕담(吉祥话)”을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선물하였고 최종 대상을 획득하였다.
김홍과 김향 쌍둥이자매는 어릴적부터 노래 부르고 춤 추기를 즐겼다. 한편 쌍둥이자매를 둔 부모님은 이들 자매의 훌륭한 성장을 위해 막대한 대가를 바치었다. 쌍둥이딸 자매의 애호를 키워주기 위해 아버지는 5년간 한국에 나가 막일을 하면서 쌍둥이딸의 높은 학비를 보내주었으며 어머니 또한 쌍둥이자매의 곁을 지켜주면서 쌍둥이딸들한테 근검하고 노력하며 향상을 추구하는 습관을 키워주었다.
연변에서 연변대학 예술학원을 마친 김홍과 김향 쌍둥이자매는 북경으로 진출, “천사조합”을 뭇고 수도권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후베이TV와 네멍구TV의 춘제야회에 출연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 뒤 이들 쌍둥이자매는 몇년간 잠시 잠자코 있다가 최근 들어 중국 타이완과 한국 인사들의 지원하에 실력이 막강한 국제화출연그룹을 구성, 절주가 빠르고도 유쾌하고 선률이 아름다우며 청춘의 율동이 넘치는 EP음반 “대활보로(大步走)”를 발매하면서 제2차 도약을 실현했다.
주요 성과
2005년 길림시에서 개최된 “절대도전” 콩쿠르에서 10강 진입
2006년 전국 12개성 “연맹가요콩쿠르”에서 준우승
2009년 6월, 중국 CCTV “싱광다도우(星光大道)”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상
2010년 중국 CCTV “그대와 약속합니다(与您相约)”에 출연
2010년 4월 15일, 영화 “12 정감(十二情感)” 주제가 열창
2010년 5월 윈난 머장 “제6회 중국 • 머장 쌍둥이절 및 하니태양절 야회”에 참가해 대상 획득, 다음해에 있을 윈난 머허 대회의 대변인으로 선정됨
2011년 8월 26일, 중국 CCTV “유쾌한 사전(开心辞典)” 프로그램에 출연
BEST 뉴스
-
[중국 외교 인물열전 ⑬] 후스(胡适), 중국 현대 지식인의 영광과 끝나지 않은 논쟁
후스(胡适)가 전통 중국식 복장을 입고 저서를 들고 인사하는 모습을 재현한 컬러 일러스트. 신문화운동과 백화문 운동을 이끈 대표적 지식인이자 교육자, 외교관으로 중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된다. [인터내셔널포커스] 20세기 중국 근현대사를 논할... -
[중국 외교 인물열전 ⑫] 중국 근대사를 바꾼 장팅푸의 역설
장팅푸가 유엔 회의에서 중화민국 대표로 발언권을 행사하고 있다. 그는 역사학자이자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중국 근대사와 외교사에 모두 큰 족적을 남겼다. "중국은 왜 서구에 뒤처졌는가. 그리고 어떻게 근대국가가 될 수 있는가." 1938년 출간된『중국근대사(中國... -
[중국 외교인물 열전 ⑭] 진원쓰(金问泗), 전범 처벌의 원칙을 국제무대에 세운 외교관
중국 근대 외교관 진원쓰(金问泗)가 외교 문서에 서명하는 모습을 재현한 AI 이미지. 그는 파리강화회의와 국제연맹, 제2차 세계대전 전범 처벌 논의 등 중국 근대 외교사의 주요 현장에서 활동했다. [AI 복구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20세기 전반 중국 외교는 국력의 한계 속에... -
류더화, 홍콩침례대 명예문학박사…“AI도 그를 대신할 수 없다”
홍콩침례대학교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류더화가 학위수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홍콩침례대학교 페이스북] [인터내셔널포커스]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수 류더화(劉德華·유덕화)가 40여 년간 쌓아온 예술적 성취와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홍콩침례대학교 명예문학박사 ... -
화웨이 떠난 ‘천재소년’ 닝보위…“인생은 경험” 스웨덴서 새 출발
▲ 화웨이 ‘천재소년’ 출신 연구자 닝보위가 화웨이 표지석 앞에서 촬영한 모습. [사진=닝보위 소셜미디어]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화웨이의 ‘천재소년(天才少年)’으로 주목받았던 연구자 닝보위(宁博宇)가 3년여 만에 회사를 떠나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고향에서 친척의 옥수수 ... -
[중국 외교인물 열전 ⑮] 댜오쭤첸, 워싱턴회의에서 홍콩 교단까지
▲ 중국 근대 외교관 댜오쭤첸(刁作谦)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복원·채색한 이미지. [AI 복원 이미지·인터내셔널포커스]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근대 외교사를 들여다보면 청나라 말기부터 중화민국까지 격변의 시대를 외교 현장에서 보낸 사람들이 있다. 광둥성 싱닝(兴宁) 출신의 댜오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