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 년간 지역사회 홍보 문화예술 분야 재능기부 등 인정받아

↑'2015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시상식은 마술사 함현진, 탤런트 심민의 사회로 진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탤런트 심민이 ‘2015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7일(화)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제언론인클럽(회장 김재수)과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이사장 허을진),전국기자협회(정연호)가 공동 주최한 '2015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가족, 국회의원, 연예인, 언론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심민은 10년간 지역사회 홍보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능기부 등 공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시상식은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기여도와 공헌 정도를 심사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철경 회장이 탤런트 심민에게 대상을 수여.
이날 '2015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은 전남보성 군수 이용부, (사)한국금융시스템협회 부회장 석호길, 탤런트, 영화배우 안병경,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사)해외동포 책보내기운동 협의회 사무총장 김명옥, 한국방송코메디협회 회장 엄용수, 뷰티 오브 아시아 CEO 송지연, 영화배우 진구, 탤런트, MC 심민, 팜매직 대표 마술사 신석근, 뉴스에듀신문사 대표 이희선을 포함해 28명이 수상했다.
한편 경북 구미출신으로 올해 31세인 심민씨는 2003년 한국 음악 전문채널인M.net의 VJ 선발 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할 만큼 실력을 갖고 있었으며 방송계, 가요계와 배우계를 두루 휩쓸면서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기도 했다.
2008년부터 드라맥스 “대박인생”의 주역으로 뛰다가 다시 기업행사를 사회하기도 하고 봉사도 하면서 일상을 보내다가 최근에는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촬영으로 바삐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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