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팀 2대 0으로 무한줘르팀 완승
[동포투데이] 대련아르빈팀, 북경홀딩스팀에 이어 오늘 홈장에서 무한줘르팀까지 완승한 박태하감독은 경기 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무한줘르팀은 상위권의 팀으로서 아주 강한 상대이지만 오늘 우리 선수들은 절대 뒤쳐지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 이젠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홈에서 어떻게 경기를 펼쳐야 하는지 잘 알고있다. 하지만 절대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는다. 지난해 아픈 기억이 있기에 시즌초부터 갑급리그에 우리보다 약한팀은 없다고 말씀드렸다. 팀에 대한 저의 평가는 아직도 완전히 만족할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때문에 절대 강팀이라고 평가할수는 없다. 다만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팀이 될거라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슈퍼리그 진출목표에 대한 물음에 박감독은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슈퍼리그는 의미가 없다.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 할 뿐이고 오늘 경기 이시간만 즐기고 이후에는 다음경기를 준비해야 하고 경기를 치르고 가다보면 어떤 시점에 됐을 때 얘기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연변팀을 항상 리그에서 약팀이라 생각하는가 하는 물음에는" 만족하는 단계까지는 안됐다고 본다. 작년의 어떤 나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한테 동기 유발을 시키면서 갈 생각이다. 갑급리그에는 약팀이 없다고 본다. 언제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게 경기이기 때문에 지금의 경기력으로 강팀이라고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무한줘르팀 정빈감독"연변팀 승리 축하한다. 원정경기 힘들다. 우리팀 제고할 부문이 많다. 경기시작과 함께 첫꼴이 빨리 나왔고 두번째 꼴은 홈장우세라고 본다. 원정경기 바로 이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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