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 대련아르빈 물리치고 갑급 선두주자로
[동포투데이]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홈장에서 최강자 대련아르빈팀을 2대0으로 완승하고 리그의 선두에 자리잡았다.
연변팀은 30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1라운드 대련아르빈팀과의 대결에서 완전히 흐름을 장악하고 상대팀을 악착같이 밀어부치며 경기를 펼쳐 결국 후반전 한국용병 하태균과 토종선수 김파의 꼴로 홈장 2대0 승리를 장식하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티브와 배육문 두 주력선수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두 젊은 피 김파, 박세호 선수가 그들의 자리를 대신해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고 연변팀은 최강자 앞에서 경기를 주도하며 상대팀에 추호의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연변팀은 이날 경기과정과 경기결과가 모두 극히 고무적인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의 감동적인 표현에 경기가 끝난 후에도 축구팬들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연변팀의 건아들에게 열과 성을 다해 응원을 해줬다.
연변팀은 30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1라운드 대련아르빈팀과의 대결에서 완전히 흐름을 장악하고 상대팀을 악착같이 밀어부치며 경기를 펼쳐 결국 후반전 한국용병 하태균과 토종선수 김파의 꼴로 홈장 2대0 승리를 장식하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티브와 배육문 두 주력선수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두 젊은 피 김파, 박세호 선수가 그들의 자리를 대신해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고 연변팀은 최강자 앞에서 경기를 주도하며 상대팀에 추호의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연변팀은 이날 경기과정과 경기결과가 모두 극히 고무적인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의 감동적인 표현에 경기가 끝난 후에도 축구팬들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연변팀의 건아들에게 열과 성을 다해 응원을 해줬다.
경기 후 연변팀 박태하(한국)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갑급리그의 1위팀을 맞아 고전을 예상했다. 때문에 선수들에게 더욱 강한 경기를 주문했다. 선수들이 투혼을 다해 경기를 치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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