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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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및 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习近平)이 이 곳 중국 전국인대 길림성대표단의 분조토론회에 참가하여 함께 국사를 의논하였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9일, 이 날의 베이징은 봄바람이 솔솔 불어왔고 해빛이 찬연했다.

이 날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은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및 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习近平)이 이 곳 중국 전국인대 길림성대표단의 분조토론회에 참가하여 함께 국사를 의논하였다.  

오전 9시, 박수소리가 우렁찬 가운데 시진핑 총서기는 얼굴에 웃음을 담고 온건한 걸음으로 대표들한테 다가와서는 여러 대표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였다.

이는 길림성 여러 민족 대표들한테 있어서 실로 잊지 못할 중요한 시각이었다.  
 
이 날 시진핑 총서기는 우선 길림성 대표들에 대한 문안부터 전했다.
 
“제가 중앙에 와서 사업하기 시작한 이래 길림성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그 때 아주 심각한 인상을 남겼었습니다. 오늘 길림성 대표단의 여러 분들과 함께 정부 사업보고를 심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선 길림대표단의 전체 대표 및 대표들을 통해 길림성의 간부와 군중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문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시진핑 총서기의 진심어린 발언은 길림성 대표단 전체 성원들에게 봄바람처름 따뜻함을 느끼게 하였으며 현재 “4개 방면”의 전략적 포치로 발전을 추진하는 2700만 길림성 각족 인민들에게 무한한 고무를 갖다 주었다.
 
“과학발전관을 견지하고 사람을 근본으로 여기는 것을 견지하는 것이야말로 연변 최대의 민생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날 연변조선족 자치주 이경호 주장이 시진핑 총서기한테 사업을 회보하면서 건 주 63년래 연변은 당의 민족정책의 혜택으로 경제건설과 사회사업에서 거족적은 발전을 이룩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속 5년간 “전국민족단결 진보 모범 단체”로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진핑 총서기는 이경호 주장한테 “현재 연변의 경제총량은 얼마인가?”, “조선족인구가 얼마인가?”, “노무송출로 외국에 나간 조선족이 많은가?” 등 여러 가지를 구체적으로 물었다.
“전 217만명의 연변 여러 민족 군중들을 대표하여 총서기님께서 연변을 찾으실 것을 초청합니다.”
 
이경호 주장이 초청의 뜻을 표하자 시진핑 총서기는 “이제 길림으로 가게 되면 연변에도 꼭 찾아가 보겠다”면서 이경호 주장의 초청요구를 접수, 소수민족 지구에 대한 특수한 관심을 보이었다.
 
그 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시진핑 총서기는 중요한 발언을 하였다. 그는 발언에서 길림성의 진흥과 발전을 두고 일련의 구체적인 요구와 희망사항을 피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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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에 가면 연변을 꼭 찾아가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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