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 캐치프레이즈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김성환과 가수 현숙은'서울경찰 캐치프레이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지방경찰청(치안정감 구은수)은26일오후 2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배우 김성환과 가수 현숙을'서울경찰 캐치프레이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민배우 김성환과 효녀가수 현숙은, 대중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들이다.
TBC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 김성환은, ‘미우나 고우나’, ‘서울뚝배기’, ‘바람 불어 좋은 날’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한 배테랑 연기자로, 교통방송(TBS)의 DJ를 맡아 21년째 활동 중이다.
가수 현숙은, ‘정말로’, ‘요즘 남자 요즘 여자’, ‘춤추는 탬버린’ 등 숱한 인기곡과 두꺼운 팬층을 자랑하는 효녀가수로 전국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꾸준한 선행으로 2013년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성환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교통정보를 전달하는 교통방송(TBS)에서 20여년간 활동하면서 경찰이 국민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개인적인 기쁨과 더불어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현숙은 “서울경찰이 온 힘을 다해 추진하고 있는 선선선 캐치프레이즈가 시민들로부터 폭넓은 공감대를 얻어 세 가지 선이 자발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지난1월 19일 배우 고아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데 이어, 21년째 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신 국민배우와 꾸준한 선행으로 배려와 양보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효녀가수를 서울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 깊고 기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서울시민의 '선 지키기' 붐 조성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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