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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객기 추락사고… 탑승자 150명 전부 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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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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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150명 탑승한 독일 항공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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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Germanwings' 항공사 9595 라인이 프랑스 남부 바르셀로네트 시지역 근교에서 레이더망에서 사라지며 추락한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150명이 전부 조난을 당했다.

현재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전 조사에 의하면 기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 총 150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에는 영아 2명과 학생 16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한 항공기 파편들은 헬기 2대에 의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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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저먼윙스 항공회사 윈케르만 총 지배인은 여객기 추락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이 여객기는 2013년 여름에 계획대로 보수를 마쳤고 기장도 루프트한자항공과 저먼윙스에서 이미 10년간 근무하고 6천여시간의 비행경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기내 전원이 전부 조난당했을 것이라면서 여객기가 편벽한 산간지역에 추락했기때문에 아직 지면인원이 피해를 입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플라이트어웨어 서비스 조사자료에 따르면 비행 마지막 단계에서 약 4만(12km)에서 2만 5천 피트(7.6 km)까지 급격하게 고도를 잃으면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 이외, 현지 언론에서는 승무원이 추락전 재난 신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정부는 이미 위기처리팀을 구성했으며 프랑스와 독일정부와 이 사고와 관련해 공동조사를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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