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희 작가, 작품을 통한 자연과의 호흡
김명희 작가의 한 작품 한 작품에는 자연과의 호흡 그리고 소통이 담겨 있다. 자연을 보고 그대로 화폭에 담거나 또 다른 해석으로 추상적인 작품을 남기지도 않는다. 김명희 작가는 오로지 자연을 보고 뒤돌아서 그에게 다가오는 그 감정, 그 느낌만을 표현한다. 그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색채와 빛의 하모니가 느껴지는 이유다. 기법 역시 단순한 붓 터치에 의지하지 않고 물감을 떨어트려 완성하는 드리핑 기법으로 마무리한다.
기법 차별화로만 김명희 작가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 김명희 작가가 자연에게 던지는 친근감과 사랑 그리고 긴 호흡은 바로 우리 인간에게 전해주는 또 다른 힐링이다.
얼마전 '김명희 초대전 아름다운 순간'에서는 자연을 화폭에 담아 그녀만이 가진 색채로 연출해 냈다. 본격적인 작가의 길에 들어서기 전 대기업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한 그녀는 그동안 홍콩을 비롯한 김제 아리랑 문학관, 예술의 전당 등에서 5차례 개인전을 펼치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 작가는 "모든 작품은 내 머릿속에서 떠올리는 풍경"이라며 "자연을 보고 돌아와서 느끼는 감정들을 색으로 표현한다"고 말했다. 추상과 비추상의 한계를 넘나드는 김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의 대화법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16분 발언을 단번에”… 장징, 회담 뒤집은 ‘14분 통역’
사진은 중국 외교부 통역사 장징(张京)/중국 외교부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외교부 통역사 장징(张京)은 국제 외교 현장에서 정확하고 안정적인 동시통역으로 주목받아온 인물이다. 주요 외교 행사에서의 침착한 태도와 일관된 전달력으로 중국 관영 매체에서도 대표적인 외교 통역 사례... -
마라도나 사망 재판 재개…의료진 7명 과실치사 혐의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망 사건 재판이 중단 1년 만에 다시 시작됐다. 당시 치료를 담당했던 의료진 7명은 과실치사 혐의로 법정에 섰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인물로, 세계 축구 역사... -
12개 언어 구사한 ‘이중의 삶’…정수일, 간첩에서 실크로드 학자로
생성 이미지 [인터내셔널포터스] 1996년 한국에서 체포된 정수일의 삶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장기간 한국에 체류하며 활동했던 그는 간첩 사건의 당사자이면서 동시에 학자로서의 이력도 함께 남긴 인물이다. 정수일은 1934년 중국 지린성 옌지에서 태어났다. ...
NEWS TOP 5
실시간뉴스
-
12개 언어 구사한 ‘이중의 삶’…정수일, 간첩에서 실크로드 학자로
-
마라도나 사망 재판 재개…의료진 7명 과실치사 혐의
-
피리 하나로 공원 채운 ‘국민 딸’ 쑨추보
-
금값 급락 속에 떠오른 인물, 케빈 워시는 누구인가
-
고베 총영사관을 세운 재일동포 1세대, 황공환
-
경기력보다 ‘이름값’… 구아이링이 보여준 스포츠 산업의 변화
-
‘첨단산업의 비타민’ 희토(稀土)로 중국의 운명을 바꾼 과학자
-
조선족 출신 최상, 300:1 경쟁 뚫고 CCTV 메인 앵커로 우뚝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투사, 양이원영 의원
-
中, 98세 “쿵푸 할머니” 온라인 돌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