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제일 먼저 말했는지는 몰라도 “축구공은 둥굴다”라는 말이 참말로 명언인듯싶다.얼마전에 있은 갑급리그 제11라운드 심수홍찬팀이라는 강팀과의 홈장 불꽃접전에서 연변팀은 5대4라는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해 “축구공은 둥글다”라는 명언을 다시 한번 립증했다.이럴듯 변수가 높은 연변팀의 컨디션은 타팀으로서는 풀수 없는 수수께끼나 다름없다.
돌아오는 6월 1일 오후 4시,연변팀은 “적지”인 호북 황석시경기장에서 올 갑급리그 “부반장” 호북화개르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갓 홈장에서 강팀을 물리친 연변팀은 상승세를 안고있으나 변수가 적지 않다.연변팀의 재래적인 습관가운데 하나가 바로“강팀과는 약하지 않고 약팀과는 강하지 않다”는것이다.연변팀의 이러한 재래적습관은 경기에서 많은 변수를 초래하기도 했다.하기에 올해 약팀으로 저락된 호북화개르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지병”이 도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연변팀은 비록 상대팀보다 순위상 앞섰다고는 하나 총체적실력면에서 우세라고는 말할수 없다.하지만 현재 4무7패로 승전 한번 없이 귀주지성팀과 더불어 꼴찌에 머물고있는 호북화개르팀의 저락된 사기를 리용한다면 얼마든지 우세한 경기를 펼칠수 있다.진공형패스로 구사하는 공격형축구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정신력으로 하나와 같이 똘똘 뭉친다면 능히 승전고를 울릴수 있다.“배수일전”을 시도하는 호북화개르팀이지만 당장 “젖”이 떨어질 위기에 닥쳐 컨디션이 별로 심통치 않다.연변팀의 원정승이 예상된다.
김창혁 기자
연변일보 2013-05-31
돌아오는 6월 1일 오후 4시,연변팀은 “적지”인 호북 황석시경기장에서 올 갑급리그 “부반장” 호북화개르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갓 홈장에서 강팀을 물리친 연변팀은 상승세를 안고있으나 변수가 적지 않다.연변팀의 재래적인 습관가운데 하나가 바로“강팀과는 약하지 않고 약팀과는 강하지 않다”는것이다.연변팀의 이러한 재래적습관은 경기에서 많은 변수를 초래하기도 했다.하기에 올해 약팀으로 저락된 호북화개르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지병”이 도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연변팀은 비록 상대팀보다 순위상 앞섰다고는 하나 총체적실력면에서 우세라고는 말할수 없다.하지만 현재 4무7패로 승전 한번 없이 귀주지성팀과 더불어 꼴찌에 머물고있는 호북화개르팀의 저락된 사기를 리용한다면 얼마든지 우세한 경기를 펼칠수 있다.진공형패스로 구사하는 공격형축구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정신력으로 하나와 같이 똘똘 뭉친다면 능히 승전고를 울릴수 있다.“배수일전”을 시도하는 호북화개르팀이지만 당장 “젖”이 떨어질 위기에 닥쳐 컨디션이 별로 심통치 않다.연변팀의 원정승이 예상된다.
김창혁 기자
연변일보 2013-05-31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동포투데이] 한국인 사령탑 서정원이 또 한 번 지도력을 증명했다. 청두 룽청(成都蓉城)이 23일 밤 원정에서 승격팀 윈난 위쿤(云南玉昆)을 5대1로 제압하며 중국 슈퍼리그 22라운드 대승을 거뒀다. 화려한 스타 플레이, 과감한 유스 기용, 그리고 팀을 하나로 묶는 지도력이 어우러진 경기였다. 경... -
“중국, 생각보다 훨씬 개방적…브라질 공격수 제카, 中 생활 솔직 고백
[동포투데이] 중국 슈퍼리그 산동 타이산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제카(28)가 중국에서의 생활과 축구 환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최근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에서 “중국은 생각보다 훨씬 개방적이다. 거리도 깨끗하고 생활 편리하며, 브라질보다 부유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은퇴할 계획이다. ... -
“부패와 무능에 발목 잡힌 중국 축구, 민간 대회 장악 시도로 논란”
글 | 허훈 중국축구협회(이하 축구협회)가 민간 축구 대회를 전면 장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 움직임은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중국 축구의 썩은 행정 시스템과 부패 구조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중국 슈퍼리그(CSL)는 최근 5년간 20개 이상의 구단이 폐... -
“서감독, 제발 가지 마!”…팬심 폭발시킨 4-1 완승
[동포투데이] “徐指导,别走(서 감독, 가지 마세요)!” 30일 밤 중국 성도(成都) 펑황산 스포츠파크가 함성으로 흔들렸다. 성도 용성이 리그 강호 상하이 해항을 4-1로 완파하자, 팬들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한국인 사령탑 서정원 감독의 이름을 연호했다. 경기 전까지 분위기는 달랐다. 구단... -
중국 남자축구, 국제 무대서 외면…축구협회 대응에도 비판 확산
[동포투데이] 중국 남자축구가 국제 무대에서 사실상 냉대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해외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중국 대표팀에는 실력 있는 선수가 없다”는 비판과 함께 조롱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 내 여론도 깊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외국 네티즌들은 “... -
중국 남자축구, 부진 속 팬 실망 확산…“존재 의미마저 의문”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경기력이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경기 직후 일본 팬들은 “중국과 붙는 것은 시간 낭비”라며 직설적인 평가를 내놓았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팬들 역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내용은 단순한 패배를 넘어 ‘국민적 좌절’ 수준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