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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 아나운서 출옥후 이름 고쳐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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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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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7일, 중신넷에 따르면 일전 홍콩 아시아위성TV가 개최한 2015년 광고추천회에서 이 TV방송국 부국장이며 홍콩 아시아 위성TV 광고유한회사 총경리 이열군(李悦君)이 출석했다.
이열군의 원 이름은 이영으로 일찍 광동TV방송국의 여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2009년 원 광동성 정협주석 진소기(陈绍基) 사건에 말려들어 해당부문에 연행되어 “협조조사”를 받다가 2011년초 중경시 제1중급법원에서 수뢰죄를 유기형 3년에 언도되었었다.  
 
홍콩 위성TV의 한 인사에 따르면 이영이 이름을 고친 것은 이미 꽤나 오래전의 일이다. 지난해 그녀는 이름을 고쳐갖고 홍콩 위성TV 북경제작센터에서 사업하다가 후에는 또 광주의 기자소에서 얼마간 근무하기도 했다.
 
올해 38세에 나는 이영은 동북출신이고 중공당원이며 일찍 길림대학 석사과정을 마치었다. 매체의 포도에 따르면 투옥 전 이영과 진소기 사이의 관계는 일반적인 교제관계가 아니었으며 연행되어 갈 때 그녀는 미혼이었었다. 그리고 당시 광동TV방송국에서는 이영이 연행되어 “협조조사”를 받게 된 것을 방송국내에 통보하기도 했다.
 
이영은 조사를 받은 뒤 기소되었고 2010년 9월 30일, 중경시 제1중급인민법원에서 심의를 받았다. 당시 이영이 기소된 것은 진소기의 사건에 연루되어 진소기로부터 가치가 136만위안에 달하는 랜드로바(路虎牌)표 찦차를 선사받은 것 때문이었다.
 
2011년 1월 27일, 중경시 제1중급인민법원에서는 이영에게 수뢰죄로 유기형 3년에 언도하고 10만위안 가치에 달하는 재산과 랜드로바표 찦차를 몰수하여 국고에 바쳤다.  
 
한편 진소기는 2010년 7월 중경시 제1인민법원으로부터 사형유예집행 2년에 언도되었고 개인의 모든 재산을 몰수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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