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아시안게임 40년사상 최대의 수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배구종목 결승전에서 중국여자배구대표팀은 0 : 3으로 김연경을 주축으로 하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한테 완패당하였다.
이것으로 중국은 남자배구, 여자농구에 이어 여자배구까지 우승도전에 실패, “최강의 스포츠”로 통하는 축구, 농구와 배구 등 3대공 6가지 종목에서 금메달 제로가 됐다. 이는 1974년 중국이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참가한 이래 40년간 전례없던 수치로 되고 있다.
중국스포츠는 아시아스포츠계에서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 이젠 금메달 순위에서 더는 1위자리의 현념이 없어지게 되었다. 현재 수많은 중국인들은 중국스포츠대표팀의 금메달수량보다는 금메달질에 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예하면 3대 구기종목 즉 축구, 배구와 농구 등 종목이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의 3대 구기종목(축구, 배구와 농구)의 군단은 신로교체 등 일련의 인소로 최종 금메달 한매도 건지지 못하였지만 이는 우리 중국내부의 사정일뿐이다. 아시아와 세계는 그렇게 분석하지 않을 것이다. 13억 중국인들이 무능하다고 웃을 수밖에 없다.
이상의 3대 구기종목에서 중국이 1금도 획득하지 못한 대회는 오직 1974년의 테헤란아시안게임에서였다. 그뒤 중국은 남녀농구가 절대적인 패왕이었다. 중국 남자농구는 1978년부터 2010년 사이의 아시안게임에서 7회에 거쳐 우승을 했고 여자농구도 5차 우승했으며 여자배구는 아시아의 절대적인 강자로 1982년부터 1990년 사이에 3련 우승을 일궈냈고 1998년부터 2010년사이에는 4련 우승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외 남자배구는 3차에 거쳐 우승했고 여자축구는 1990년부터 3차에 거쳐 우승보좌에 올랐다.
이번에 중국은 3대공의 6가지 종목에서 “전군복멸”을 초래했다. 이는 1974년 이래의 가장 큰 수치이다. 3대공 6가지 종목에서의 형편없는 성적, 이는 또한 스포츠강국에로의 매진을 기대하는 수많은 중국인들에게 탄식만 터져나오게 한다.
BEST 뉴스
-
[U17 여자월드컵] 중국, 에콰도르에 4-0 완승… 미국과 함께 16강 진출
[동포투데이] 24일 밤(한국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중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남미 강호 에콰도르를 4-0으로 제압하며 미국과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1차전에서 노르웨이를 5-0으로 크게 이긴 뒤, 2차전에서는 미국에 ... -
아시아 최강! 북한 U17 여자축구, 네덜란드 꺽고 월드컵 4회 우승
▲9일(한국시간) 새벽 모로코 라바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북한은 네덜란드를 3-0으로 완파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 : 로이터통신) [동포투데이]북한 1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섰... -
황전페이 결승골… 연변룽딩, 난퉁즈윈 꺾고 3연승 질주
[동포투데이]2025년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29라운드에서 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값진 원정 승리를 거뒀다. 1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난퉁즈윈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승리의 주인공은 26세 공격수 황전페이였다. 난퉁즈윈은 경기 전까지 6위, 연변룽딩... -
연변룽딩, 후반 막판 2분 매직…2-0 완승으로 4위 굳건
[동포트데이]한국인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연변룽딩이 중국 갑급리그(中甲)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시핑궈를 2대0으로 완파하며 리그 2연승을 거뒀다. 후반 막판 2분 사이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단숨에 뒤집은 연변은 승점 49점으로 4위를 굳건히 지켰다. 26일 열린 경기에서 연변은 객장인 ... -
“도둑맞은 우승”… 서정원호 청두룽청, 심판 오심에 좌절
[동포투데이]지난 5일 열린 중국 슈퍼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룽청(成都蓉城)이 허난(河南)에 1대 2로 패했다. 그러나 패배의 원인은 단순한 경기력 문제가 아니었다. 중국축구협회가 공식적으로 “두 차례의 중대한 오심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청두룽청의 우승 경쟁이 사실상 심... -
연변룽딩, 난징시티 6-1 대파… 승점 55점으로 시즌 ‘완벽 마무리’
[동포투데이]2025시즌 중국 축구 갑급리그(中甲) 최종전에서 연변룽딩이 난징시티를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며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8일 오후 연길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전반 14분, 포브스(福布斯)가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