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포커스] 한국과 중국의 청년 기업가들이 한국의 창업 환경과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이 서울에서 열렸다.
최근 서울에서 관란상학원과 재한 중국 혁신기업가 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풍기관란(风起观澜) 한·중 청년 기업가 한국 창업 포럼’에는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거나 이미 진출한 한·중 기업가들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이 청년 기업가들의 해외 진출 역량을 높이고, 한·중 간 실질적인 창업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중국 청년 기업가와 한국 창업 관계자, 크로스보더 창업 희망자, 업계 종사자, 대학 관계자와 학생 등이 모였다.
이날 포럼에는 자오양 관란상학원 글로벌경영 총재, 량중진 한국 운다(韵达)택배 총경리, 위안솨이 영재교육 창립자, 중지정 한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협회 상무부회장 등 관련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경험을 공유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 소비시장 변화, 창업 관련 제도와 정책, 산업별 진입 요건, 브랜드의 해외 확장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발표자들은 실제 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시행착오와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한국 창업 정책의 세부 내용, 현지 시장 개척 과정에서의 어려움, 네트워크 및 자원 연계 방식 등을 놓고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은 한·중 청년 기업가들이 한국 창업과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현실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제 창업 교육과 교류 행사를 통해 한·중 간 청년 기업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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