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북한이 유엔 무대에서 일본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움직임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18일(현지시각) 제80차 유엔총회 안보리 개혁 문제 전원회의에서 북한 대표는 “일본은 상임이사국을 넘볼 도덕적 자격도, 정당한 이유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제사회는 일본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반인도적 범죄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일본은 과거사 범죄를 부정하고 배상 책임을 회피하며, 역사 왜곡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대표는 특히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거론하며 “이는 아시아 수많은 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이자,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일본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된다면 과거 범죄를 용인하는 것이며, 재차 잘못을 저지르도록 부추기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일본은 상임이사국 자리를 탐하기보다 과거사 문제를 명확히 청산하고, 시대적·인류적 책무와 국제법적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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