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5 노벨 물리학상, ‘거시적 양자 터널링’ 입증한 세 과학자에게

  • 화영 기자
  • 입력 2025.10.07 20:3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66.png

 

[동포투데이]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7일(현지시각) 2025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존 클라크(John Clarke), 미셸 H. 드보로에(Michel H. Devoret), 존 M. 마티니스(John M. Martinis) 세 과학자를 공동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왕립과학원은 이들이 “전기회로에서 거시적 양자역학의 터널링 현상과 에너지의 양자화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이번 연구는 양자 세계의 신비한 특성이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큰 물리적 시스템에서도 구현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세 과학자는 초전도 전기회로 실험을 통해 전자가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벽을 뚫고’ 이동하는 양자 터널링 현상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연구진은 해당 회로가 특정한 양(量)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양자역학이 예측하는 ‘에너지의 불연속성’을 거시적 규모에서 관찰한 중요한 증거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양자역학의 법칙이 더 이상 미시적 입자 세계에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초전도 회로에서 구현된 이 실험은 양자컴퓨팅과 차세대 정보처리 기술, 초전도 전자공학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세계 최강’ 미군, 전자전에서 중국에 완패
  • 중국을 말하기 전에,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 중국 방문 중 이재명, ‘벽란도 정신’ 강조…“한중 협력의 항로 다시 잇자”
  • 미국 영주권자 주의보… 서류·체류·시험 기준 모두 바뀐다
  • 서울 3년 살며 깨달은 한국의 민낯
  • 시진핑 “조국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2026년 신년사 발표
  • [단독 인터뷰] 호사카 유지 “다카이치 내각의 대만·독도 발언, 외교 아닌 국내 정치용 전략”
  • 미국, 베네수엘라 군사 압박 강화… 의회·여론 반대 속 긴장 고조
  • 다카이치 또 독도 망언… 송영길 “극우의 계산된 도발, 맞불 전략으로 일본에 경고해야”
  • “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2025 노벨 물리학상, ‘거시적 양자 터널링’ 입증한 세 과학자에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