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현지시간 6일, 영화 <난징사진관>의 북미 첫 상영회가 워싱턴 인근 한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영 후 관객들은 “이 역사를 알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화를 소중히 여길 때만 비극의 반복을 막을 수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국 언론인 빌 존스는 “중국 인민이 항일전쟁에서 치른 엄청난 희생에 깊이 감동했다”며 “이 영화는 일본 침략자의 잔혹성을 보여주고, 양심을 일깨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게 만든다. 미국 전역에서 널리 상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회에는 셰펑(谢锋) 주미 중국대사도 참석했다. 그는 “영화는 시공을 넘어 역사의 가장 어두운 구석과 인간성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 비춘다”며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징사진관>은 일본군의 난징 점령 당시, 한 사진관에 몸을 숨긴 중국 민간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는 오는 8월 15일부터 미국 주요 도시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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