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창춘 버스회사 가짜 돈에 골머리

  • 기자
  • 입력 2014.05.06 10:2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中 창춘 버스회사 가짜 돈에 골머리
 
[동포투데이] 신문화보에 따르면 중국 창춘에서 156번 버스를 운행하는 충모는 최근 6개월 간 1원 짜리 가짜 돈을 수차례 발견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돈 같지만 자세히 보면 만화 캐릭터가 등장하는 가짜 돈으로 그가 지금까지 버스를 몰면서 발견한 것만 해도 10 여 장이 넘는다.
 
“신문화보”는 3일 충모의 사례를 들어 국내의 버스회사들이 가짜 돈으로 버스요금을 내는 승객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 19대가 운행되는 156번 버스의 경우만 해도 1년간 1200위안의 손해가 나기에 이 회사 입장에서는 연간 2만위안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버스회사들이 수거하는 가짜 돈 중에는 게임머니는 물론 복사한 지폐, 원형 건전지, 쇳조각, 기념주화, 외국동전 등 종류들이다.
 
창춘시 교통운수관리국 관계자는 “매년 시버스회사에서 수거하는 가짜 돈이 100만위안이 넘는다”고 말했다.
 
현재 관련부문은 IC카드 리더기와 함께 요금투입구에 돈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감별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창춘 버스회사 가짜 돈에 골머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