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호은감독" 곤난한 상황에서 첫 승을 이뤄 기쁘다"

이호은(연변천양천팀 감독): 아주 기쁘다. 상병선수 많고 곤난한 상황에서 첫 승을 이뤄 기쁘다. 선수들 아주 사랑스럽다. 모든 선수들 단결하였기에 홈장 첫 경기를 이겼다. 각층 지도자와 축구팬, 사회 각계, 매체에서 대폭적인 관심과 지지에 갈라놓을 수 없다. 오늘 안정된 수비를 했고 미드필더에서도 공통제를 잘했다. 수차례 득점찬스를 노리다가 기회를 잡았다.
리쥔(李軍)감독(신강천산팀 감독): 오늘 볼 때 갑급 잔류경기 같았다. 경기에서 우리 팀 선수들이 최대의 노력을 했다. 연변 원정경기 아주 골란했다. 경기 시작 20분과 마지막 20분은 기전술발휘를 잘했다. 선수들이 모든 노력을 했다. 이기고 지고 정상적이다. 우리 팀 선수들이 앞으로 제고를 가져올 것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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