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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중국과의 경쟁이 트럼프 외교정책의 우선순위 돼야”

  • 화영 기자
  • 입력 2024.11.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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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란-우크라이나 충돌 美국가안보의 주요 위협

 

[동포투데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이 13일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이 트럼프 당선인 행정부의 최우선 외교정책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14일 복수의 외신이 보도했다.


설리번에 따르면 백악관이 중국과의 경쟁을 세계 안정, 경제 발전,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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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은 이 문제에는 장기적인 관점과 포괄적인 전략적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리번은 퇴임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경쟁, 이란의 위협, 우크라이나의 분쟁이 미국 국가 안보에 큰 위협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설리번은 기자회견에서 "전략적 관점에서 볼 때 중국과의 경쟁이 향후 10년, 20년, 심지어 30년 후의 세계 패턴을 결정할 것"이라며 "두 번째로 시급한 문제는 이란과 그 대리세력"이라고 지적했다.


설리번은 또한 우크라이나 분쟁과 '유럽 안보 위협'도 미국 국가 안보가 직면한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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