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중국은 2024년 11월 8일부터 슬로바키아·한국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중국과 외국 간 인적 교류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비자 면제 국가 범위를 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한국 등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2025년 12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비즈니스, 관광, 친척 및 친구 방문, 15일 이내의 환승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 중국에 입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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