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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전기차 최저가 판매 중국 측 제안 거부

  • 화영 기자
  • 입력 2024.10.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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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유럽연합이 중국산 수입 전기차를 최소 3만 유로에 판매하자는 중국 정부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지난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유럽연합 국가들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중국산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제조업체에 따라 최대 36.3%까지 부과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 자동차에 대한 관세는 9%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뤼셀과 베이징은 10월 말까지 "WTO와 완전히 호환되는" 대안을 계속 모색할 예정이다. 


소식통은 "브뤼셀은 중국산 수입 전기차를 최소 3만 유로(3만 2천900달러)에 판매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자동차 산업 싱크탱크 자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의 자료를 인용해 2023년 상반기 중국 내 전기차 평균 소매가격은 약 3만 2천 유로, 유럽에서는 약 6만 6천 유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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