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30일 새벽(현지 시간), 레바논 헤즈볼라가 28일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나빌 카우크가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카우크가 전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우크는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후 레바논 헤즈볼라의 새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나빌 카우크는 1980년대 레바논 헤즈볼라에 합류해 레바논 남부 지역의 헤즈볼라 책임자를 지냈고, 헤즈볼라를 대표해 정치·군사 분야의 견해를 자주 발표했다. 이스라엘 군은 카우크를 레바논 헤즈불라의 고위급 멤버 중 한 명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그가 최근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직접 관여하고 계획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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