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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보당국 “향후 몇 주 내 트럼프 암살 시도 또 있을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24.07.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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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미국 정보 당국이 앞으로 몇 주 안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세력의 또 다른 암살 시도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정보에 정통한 미국 고위 관리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이란이 트럼프 암살 음모를 적극 꾸미고 있다는 증거를 많이 입수하고 있다.


해당 기사는 또 “미국 관리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트럼프 암살 시도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기사는 이어 이란이 2020년 이란 고위 장군 카셈 솔레이마니 암살을 둘러싸고 트럼프와 결산하기 위해 수년간 음모를 꾸며왔다고 주장했다.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앞서 이란이 솔레이마니 장군 암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지만 최근 트럼프 암살 시도에 이란이 개입했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CNN 방송은 이 문제에 정통한 인사를 인용해 미국 정보기관이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제거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으며, 이에  미국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트럼프 암살 시도 용의자인 토마스 크룩스가 이 음모에 연루되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2020년 1월 3일 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와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부사령관 아부 마흐디 모한디스가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에서 미국의 작전으로 사살되었다. 미국은 이들이 2019년 12월 31일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 공격 계획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맞서 이란은 미군의 이라크 기지를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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