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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중-러 등 권위주의 국가 세계안정 위협

  • 화영 기자
  • 입력 2024.06.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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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수낙 영국 총리는 11일 보수당의 대선 출마 선언에서 러시아·중국·이란·북한으로 구성된 '권력국가 축'을 다시 거론하며 '권위주의 국가 축'이 세계를 더 불안정하게 만들려 한다고 주장했다.


수낙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위기,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힘 과시' 등 세계가 직면한 위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국가 성공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며, 이는 영국 정부가 국방 예산 인상을 발표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수낙은 앞서 폴란드 방문 중에도 '권위주의 국가 축' 개념을 거론하며 중·러 관계를 맹비난한 바 있다.


주영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 수낙의 이번 발언이 중국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일 뿐만 아니라 자국 내 군비 팽창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화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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