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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UAW 요구는 자동차 빅3 ‘파산 가속화’만 초래할 뿐

  • 철민 기자
  • 입력 2023.09.28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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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3-09-28 181528.png

 

[동포투데이] 머스크 테슬라 CEO는 26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미국 자동차노동조합(UAW)을 향해 “임금 40% 인상과 주 32시간 근무에 대한 요구는 GM, 포드, 크라이슬러를 파산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GM 디트로이트 공장 파업 현장을 찾아 UAW의 임금 인상 요구에 성원을 보냈다. 이번 파업은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의 모회사인 스텔란티스에 영향을 미쳤다.


바이든의 성원에 대해 머스크는 화요일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그들은 40%의 임금 인상과 주 32시간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GM, 포드, 크라이슬러를 파산으로 몰고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통적인 자동차 대기업에 비해 노조를 설립하지 않은 테슬라, 루시드 등 다른 순수 전기차 업체들은 양도 제한 조건부주식과 직원 주식 구매를 전체 급여의 주요 구성 요소로 하는 경우가 많다. UAW는 일반적으로 부품과 인력이 더 적게 필요한 전기 자동차로 인해 일자리가 없어지고 임금이 낮아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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