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두뉴스(DoNews)는 멕시코 의회가 지난 13일 ‘외계인 추정 사체’ 2구를 정치인들에게 공개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주최 측은 이 사체 표본이 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페루의 쿠스코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언론인이자 UFO 연구원인 하이메 마우산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건조된 사체 표본이 ‘우리 행성의 진화’에 속하지 않으며 DNA의 거의 3분의 1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라고 증언했다.
공청회에서 마우산은 미국 관리들과 멕시코 정부 구성원들에게 ‘UFO와 미확인 이상 현상’이라는 여러 동영상을 보여준 후 미라처럼 보이는 외계인 사체를 공개했다. 그는 “이 표본이 우리 행성 진화의 일부나 UFO 추락 후에 발견된 유기체도 아니며 그것들은 규조류(藻类) 광산에서 발견되었고 나중에 화석으로 변했다”고 주장했다.

마우산은 또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의 과학자들이 표본을 연구했으며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을 사용하여 DNA 증거를 추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DNA 표본과 비교한 결과, 검체의 DNA 중 30% 이상이 알 수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청문회에서는 또 표본의 엑스레이도 공개됐는데, 전문가들은 그 표본 중 하나에 알이 들어 있었고 둘 다 오스뮴과 같은 매우 희귀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임플란트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청문회에는 2023년 초 미확인 비행체가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미 의회에 보고한 전 미 해군 조종사 라이언 그레이브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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