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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억만장자, 미·중 관계를 악화시키는 행위는 ‘우매한 짓’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3.05.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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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을 악화시키는 행동에 대해 멍거는 '어리석다'고 말했고, 버핏은 두 초강대국이 서로를 파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의 신' 워렌 버핏과 오랜 파트너 찰스 멍거가 6일(현지시간)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변했다.


그는 미중 관계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면 중국과 우호적으로 지내고 중국과 많은 자유무역을 하는 것이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것"고 말했다. 양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모두 어리석고 우매한 짓”이라고 말했다.


멍거는 미중 관계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할 한 가지가 있다면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중국과 자유무역을 많이 하는 것"이라며 "이는 우리 공동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모두 어리석고 우매한 짓”이라고 비난했다.


버핏은 "세계의 두 초강대국은 그들이 서로 잘 지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두 초강대국이 서로를 파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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