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상하이협력기구 국방장관회의에서 미국이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28일, 뉴델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에서 “다극화 강화에 대한 서방의 반대 성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미국은 이 지역의 아세안 기반 기존 지역협력 체제를 와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쇼이구는 군사 정치 그룹 설립이 그 시작이며, 이를테면 4개국 연합(QUAD)과 미영호주 연합(AUKUS)이 나토와 합병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이구는 “중국을 견제하는 전선이 구축되고 있다”며 이른바 대만 문제를 악화시켜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영토분쟁을 격화시키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성과 중 하나인 비동맹적이고 평등한 협력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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