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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합참의장, 미•중관계 완화 촉구

  • 화영 기자
  • 입력 2023.04.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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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마크 밀리 미군참모총장은 3월 31일 디펜스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군사력 강화와 러시아와의 접근을 밀어붙이는 중국과의 전쟁에 대한 언급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국방부는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밀리의 이번 인터뷰는 중국의 커지는 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가 더 가까워질 것인지에 대한 미 군부의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스크바 방문이 거론됐다.

 

밀리는 "세 초강대국 중 두 나라가 우리를 상대로 전쟁을 시작한다면 매우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측의 호전적인 발언이 분쟁으로 가는 직접적인 통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사고나 다른 도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고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밀리는 "러시아와 중국이 서로의 품에 안기지 않고 진정한 군사동맹을 형성할 수 없도록 하는 지정학적 전략을 원한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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