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베이징은 22일 이른 아침부터 폭풍이 몰아치면서 두꺼운 모래와 먼지로 뒤덮여 올해 수도를 강타한 가장 큰 규모의 모래폭풍이 발생했다고 베이징 기상청이 밝혔다.
베이징시 생태환경 모니터링센터(이하 : 센터)에 따르면 외부 지역의 모래폭풍과 먼지는 오전 3시부터 강한 북서풍에 의해 도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PM10(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흡입 가능한 입자)의 밀도는 시간당 500마이크로그램의 속도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오전 6시에는 최고 농도인 세제곱미터당 1,667마이크로그램에 도달했다고 센터는 밝혔다.
낮 동안, 계속된 모래폭풍은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다가 해 질 무렵부터 세력이 약해지면서 대기질은 양호한 수준으로 돌아왔다.
21일 낮에 몽골에서 시작된 모래 폭풍은 21일 밤에 중국으로 들어 북동부 지역에서 간쑤성 북서부 지역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최대 10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지역의 PM10 농도는 모두 심각한 오염 수준에 도달했으며 일부 기록 스테이션은 입방 미터당 10,000마이크로그램에 도달했다.
해당 도시의 공원들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유람선과 케이블카의 운행을 중단했다.
베이징시 생태환경감시센터는 어린이, 노인, 환자 등 취약계층은 집에 머물며 야외활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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