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과거 '황제의 딸' 주연으로 급부상한 중국 여배우 자오웨이는 2021년 8월 예고 없이 '불량 연예인'으로 지목돼 모든 작품 및 커뮤니티 계정이 폐쇄 조치됐다. 지난해 10월 조용히 IG(인스타그램)를 업데이트했음에도 좀처럼 연예계에 복귀하지 못한 배우 자오웨이가 47번째 생일을 맞아 셀카 및 녹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자오웨이 스태프는 지난 12일 웨이보에 자오웨이의 민낯이 담긴 셀카를 올렸는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초췌해 보였다.
그는 녹음에서 "여러분의 생일 축하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 그리고 오늘 나의 생일이지만…. 물론 하루하루가 평범하고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자신의 하루하루를 잘 보내면 좋은 하루하루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의 사업과 생활이 순조롭기를 기원했다.
자오웨이는 2021년 8월 갑작스럽게 모든 작품이 예고 없이 퇴출당하고 팬카페가 폐쇄되면서 '불량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그 후 행적이 묘연했던 자오웨이는 2022년 6월에야 IG를 업데이트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한시적으로 전했지만 뒤이어 글과 프로필 사진을 삭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자오웨이는 자신의 IG를 다시 업데이트하며 녹색타라의 불상 사진을 올리고 불교 구절 '嗡 達咧 度達咧 度咧 唆哈'를 첨부했다. 자오웨이도 자신의 IG 아바타를 부처 사진으로 바꾸었지만, 동선을 공개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고, 자오웨이의 글을 기다리던 팬들 역시 "나의 여신님 돌아오셨네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실종자의 귀환", "최근 어떻게 지내세요?"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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