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국, 중국 6세대 전투기 개발 속도 우려

  • 허훈 기자
  • 입력 2022.09.29 23:2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iu.pn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군사전문매체 브레이킹디펜스에 따르면 마크 켈리 미 공군사령관은 중국이 6세대 전투기 개발에 '접근'했기 때문에 미 공군이 자국 내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켈리는 "미 공군 6세대 전투기가 우리의 경쟁자들보다 앞서 공중 우위를 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사는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가 자체 6세대 전투기 개발 계획을 통과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중국이 더 비밀스럽다고 지적했다.


2019년 중국 청두항공기설계연구소 왕하이펑(王海峰) 수석 설계사는 인터뷰에서 "중국이 2035년까지 해양과 하늘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갖추기 위해 차세대 전투기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 공군은 6세대 전투기의 첫 사용자로 되고 있지만 10년이 끝나기 전에 차세대 공중우위시스템(NGAD)을 가동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하다.


2020년 NGAD 프로토타입은 첫 비행을 했지만 시스템에는 유인 전투기, 신식 무기, 여러 종류의 드론이 포함돼 해당 프로젝트는 매우 비싸다. NGAD 유인 전투기 한 대당 가격은 '수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납품 지연으로 이어져 미중 납품 기간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켈리는 원탁회의에서 "중국의 6세대 전투기 구상이 미국을 모방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략적으로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정도의 차이는 미세한 것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 中 상무부, 美 수출통제 조치 강력 반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미국, 중국 6세대 전투기 개발 속도 우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