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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푸틴 핵 경고, 허세가 아니다”

  • 화영 기자
  • 입력 2022.09.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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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늘까지 미국은 매달 15억 달러를 우리의 예산을 지원하며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25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는 허세였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푸틴은 최근 러시아가 영토 방어를 위해 "'각종 살상무기' 사용을 고려할 것"이라며 "이는 '허세'가 아니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서방 정상들은 푸틴이 행동에 옮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조셉 보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부의장은 "푸틴이 허세가 아니라고 말했다면 그들을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젤렌스키는 또 "우크라이나 정부는 계속되는 전투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자금과 더 많은 무기, 그리고 더 많은 러시아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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