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젤렌스키 “푸틴 핵 경고, 허세가 아니다”

  • 화영 기자
  • 입력 2022.09.26 22:0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87878D.jpg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늘까지 미국은 매달 15억 달러를 우리의 예산을 지원하며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25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는 허세였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현실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푸틴은 최근 러시아가 영토 방어를 위해 "'각종 살상무기' 사용을 고려할 것"이라며 "이는 '허세'가 아니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서방 정상들은 푸틴이 행동에 옮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조셉 보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부의장은 "푸틴이 허세가 아니라고 말했다면 그들을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젤렌스키는 또 "우크라이나 정부는 계속되는 전투를 뒷받침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자금과 더 많은 무기, 그리고 더 많은 러시아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 中 상무부, 美 수출통제 조치 강력 반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젤렌스키 “푸틴 핵 경고, 허세가 아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