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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미군, 시리아 석유 이라크로 빼돌려"

  • 화영 기자
  • 입력 2022.08.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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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미군이 훔친 석유를 시리아에서 이라크 미군 기지로 운반하기 위해 89대의 탱크로리 차량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화면 캡처 2022-08-15 001541.png

SANA는 이번 원유 수송대가 미국이 훔친 시리아 석유를 싣고 마흐무디흐 국경지대를 통해 이라크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군이 11일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144대의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석유를 빼돌렸다고 덧붙였다.


SANA는 또 시리아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군이 하루 생산량의 83%에 해당하는 6만6000배럴의 석유를 시리아에서 훔쳤다고 주장했다. 


시리아 정부는 미국이 석유, 가스, 밀과 같은 시리아의 천연 자원을 훔쳤다고 오랫동안 비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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