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베이징 올림픽이 계속된 9일 밤(현지시각)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한국 선수 3명을 비롯해 헝가리의 리우 샤올린 샨도르, 리우 샤오앙 형제를 포함한 10명이 A조 본선에 진출했다.
황대헌은 풀타임에서 2분 09초23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금메달이다.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가 은메달을,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의 시몬이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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