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도쿄올림픽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중국 대표팀의 장위페이(Zhang Yufei)가 또 한 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위페는 경기 내내 선두를 달리며,마침내 2분 03.86점의 점수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올림픽 기록도 갈아치웠다. 또한 이번 주 초 접영 100m에서 은메달을 딴 그의 두 번째 메달이다.
미국인 리건 스미스(2분05.30초)와 할리 플리킹거(2분05.65)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중국이 여자 자유형 4x200m 계주에서도 세계 신기록과 올림픽 신기록 7분40초33으로 첫 금메달을 따냈다.
5회 대회 우승자인 미국이 7분40초73으로 은메달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자 호주는 7분41초 29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