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에콰도르 교도소 폭동, 사망자 68명으로 늘어

  • 철민 기자
  • 입력 2021.11.14 19:2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8888.jpg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외신에 따르면 에콰도르 검사 본부는 SNS를 통해 “에콰도르 서부 과야스 주의 주도 과야킬 한 교도소에서 12일 밤에 발생한 폭동으로 수감자 68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에콰도르 대통령궁도 성명을 발표해 이전에 폭동이 일어난 교도소에서 또다시 수감자 사이의 충돌이 발생했으며 충돌로 인한 사상자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고 현재 경찰과 무장부대가 이미 감옥에 진입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3일, 당일 에콰도르의 라소 대통령은 SNS를 통해 폭동 사망자들을 애도함과 아울러 폭동에 대한 상황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해 안전위원회를 소집했다고 말했다. 이외 에콰도르 교도소 관리국은 13일 모든 교도소에 비상이 걸렸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콰도르 교도소 시스템은 오랜 기간 수감자 초과와 경비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지난 9월 28일 과야킬의 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100여 명의 수감자가 사망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에콰도르 교도소 폭동, 사망자 68명으로 늘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