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북경에서 미국 사이판으로 향하는 항공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미국방송공사는 10일, “사이판도의 미국적 중국아기 산업 내막”이라는 글을 통해 현재 열대섬 사이판에 아기열조가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12일 보도했다.
사이판은 북마리아나군도의 한 부분으로 미국영토에 속하며 중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이곳은 무비자로 45일간 체류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
헌데 이곳에 이색적인 산업이 흥기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것이다.
사이판은 북마리아나군도의 한 부분으로 미국영토에 속하며 중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이곳은 무비자로 45일간 체류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
헌데 이곳에 이색적인 산업이 흥기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것이다.
북경의 한 여행사에서는 아기를 미국에서 출산하려는 중국인 임신부들에게 사이판 5성급 휴가지를 강요하다싶이 추천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고급주숙처와 최고급의 의료서비스가 포함된다고 한다. 전반 제품의 기초가격은 2만 7000달러, 사회보험카드, 출생증명 뿐만 아니라 즉시 아기의 신분을 해결해 줄 미국여권도 해결해 준다고 승낙하고 있다.
중국에서 여행사가 아니더라도 쉽게 사이판에 갈 수 있다. 사이판에서 중국인임신부를 상대로 하는 한 중개기구에서는 해변가의 주숙처를 소개해 주는데 요리사와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준다고 한다.
사이판 당지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인임신들이 사이판에 가 출산하는 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2009년에 8명밖에 안되던 중국인 출산아기가 2012년에 이르러 일약 35배가 증가된 282명에 달했다. 바로 사이판에서 출생한 전체 아기중 71%가 미국에서 출생한 중국인인 것이다.
미국에서는 현행법 하에서 미국 영토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부모의 국적과 상관없이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일부 임신부들이 이런 점을 악용, 임신 후 미국으로 건너가 출산하려 하는가 하면 여행사거나 중개기구에서는 이를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것이다.
이는 위법이 아니다. 하지만 지탄을 받고 있다. 아이오와주 하원의원 스티브는 “그애들이 성장한 후 가족들을 미국에 데려오려 할 것이다. 이는 북마리아군도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은 것과 다름없다. 지금 이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이판의 국회의원 사버란는 미국 국토안전부에 서신을 보내 이 문제 해결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확보 방안 논의…군사적 선택지도 거론
[인터내셔널포커스]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덴마크령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이 과정에서 군사적 선택지까지 논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영 방송 CCTV는 7일 보도를 통해, 현지시간 6일 한 미국 고위 관료의 발언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 -
비행기 타본 적 없는 중국인 9억 명, 왜?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민항 산업이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중국인 9억3000만 명은 아직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여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항공 이용의 ‘그늘’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베이징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과 상하이 상하이 ... -
“치명률 75%” 니파 바이러스 인도서 발생…중국 국경 긴장
[인터내셔널포커스] 인도에서 치명률이 높은 니파(Nipah)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자 중국 당국이 해당 바이러스를 출입국 검역 감시 대상에 포함했다.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 서벵골주에서 니파 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감염자 가운데에는 의료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 -
이란 “미·이스라엘과 전쟁 원치 않지만… 모든 상황에 대비”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으며 협상을 추구하고 있지만, 사태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군사적 준비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레바논 방문 중인 8일(현지 시각)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 -
중국 희토류 카드 발동 임박…일본 경제 흔들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정부가 일본을 겨냥해 중·중(中重) 희토류 관련 품목의 수출 허가 심사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일본의 대중(對中) 외교 행보를 고려해 2025년 4월 4일부터 관리 대상에 포함된 중·중 희토류 관련 물... -
미 언론 “미군 수송기·특수항공기 대거 유럽 이동”…특수작전 가능성 관측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 군용 항공기들이 최근 단기간에 대거 유럽으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돼, 미군의 유럽 내 특수작전 준비 가능성을 둘러싼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미 군사 전문매체 더워존(The War Zone)은 5일(현지시간), 오픈소스 항공편 추적 데이터와 지상 관측 결과를 인용해 최근 다수의 미군 항공...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정월 초이튿날, 왜 친정을 갈까? 중국 설날 풍습에 담긴 생활의 지혜”
-
미얀마 범죄조직 명씨 일가 11명 사형 이어… 백씨 일가 핵심 4명도 사형 집행
-
중국인 1,800명 체포… 캄보디아, ‘전자사기 단지’ 최대 규모 단속
-
배터리·IT·플랫폼 싹쓸이… 2026 포브스 중국 부호 톱10
-
미얀마 범죄 조직 ‘사형 도미노’… 명씨 가문 이어 백·위·류 가문
-
연변주, ‘2025년 연변 문화관광 10대 뉴스’ 발표
-
138억 위안 돌파… 연길 전자상거래, 7년 연속 길림성 1위
-
“성공한 사업가 행세하며 접근”… 연길서 ‘연애 빙자 사기범’ 검거
-
73세 남성 ‘임신 진단’ 해프닝… 中 의료 정보 시스템의 민낯
-
中, 미얀마 북부 전기통신 사기·살인 조직 11명 사형 집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