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제11회 중국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성화봉송식과 개막식에서 유난히 눈길을 끈 한 조선족대표가 있었다. 그녀가 바로 이번 운동회에 길림성대표단의 조선족대표로 참가한 원예련이다.
원예련은 매체를 통해 조선족 대표로 선발되여 운동회에 참가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조선족의 정신풍모를 잘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석류 씨처럼 단단히 뭉쳐 단결하고 새 중국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더욱 번영부강하길 바란다면서 조국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원예련은 중국음악학원 성악가극학부를 졸업한 연구생이다. 그는 가정환경의 영향을 받아 5살 때부터 어머니에게서 피아노를 배웠는데 9살 때에 이미 전국피아노등급시험 9급을 통과했고 성급 및 전국 대회에서 금상을 여러번 수상했다. 또한 중앙텔레비죤 ‘오월의 생화’ 5.4운동 100주년 기념활동에 참가해 조선족을 대표해 선창했으며 여러개 조선족 문화기구의 홍보대사를 담당했다. 대표작에는 ‘행복한 새 시대’, ‘꿈을 쫓는 아리랑’, ‘아, 고향’ 등이 있다.
한편 제11회 중국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지난 8일 저녁 한족과 조선족 등 중국 내 56개 민족이 참석한 가운데 허난성 정저우(鄭州) 올림픽체육센터 스타디움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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