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국 ‘블룸버그’ 기자회견장 출입금지 조치

  • 기자
  • 입력 2013.12.03 21:5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중국 당국은 2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캐머런 총리의 공동 기자회견에 미국의 통신사 블룸버그의 기자가 참석하는 것을 금지해 영국이 이에 항의한 것으로 3일자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등의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지난해 6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당시는 부주석)의 친척이 거액을 축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 참석을 거부당한 것을 캐머런 총리의 방중에 동행하고 있던 블룸버그의 영국주재 기자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영국측은 참석금지 조치에 대해 “완벽하게 부적절하다”고 중국 당국에 항의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이번 조치에 대해 공식입장 등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중국 ‘블룸버그’ 기자회견장 출입금지 조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